오늘 판문점서 남북정상회담 첫 리허설…내일 北 선발대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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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4.26.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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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신혼부부 보금자리론 소득기준 완화


정부와 여당이 맞벌이와 신혼부부 등 서민층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 경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의 주택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보금자리론 소득요건이 현재 부부합산 7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완화됩니다.

◇ 한국GM 경영정상화 아직 '산 넘어 산'

한국GM 노사가 자구안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법정관리를 피하게 됐습니다.

일단 한 고비 넘겼지만 자금 지원과 신차 배정 문제 등 경영정상화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고비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 엘리엇 "현대차·현대모비스 합병"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 개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합병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해 지배구조를 간편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오늘 남북정상회담 첫 판문점 리허설

남북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오늘(24일) 오후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을 중심으로 리허설이 열립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는 내일(23일) 북측 선발대와 함께 실제 정상회담 시간과 식순에 따라 남북 합동 리허설도 진행합니다.

김영교 기자(g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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