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꼬마는 브루스윌리스가에게 "귀신은 자신이 죽은것조차 몰라요"라고
말하자나요. 그럼 그꼬마는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란걸 처음부터 알고있었던 얘긴가요?
알고있었다고 하면 왜 브루스윌리스에게서는 도망을 안갔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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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는 브루스를 철저히 자신의 상담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브루스를 쏜 사람은 전에 브루스가 상담했었던 정신병을 앓던 아이였어요.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도 정신질환이 낫질 않아서 다시 브루스를 찾아와 그를 총으로 쏴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정신병자도 할리와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바로 죽은 사람들을 감지하는 육감(식스센스)이 있었던 거죠.
그 정신병자에게 살인을 당한 후 마치 운명처럼... 할리를 만나게 되는 데 그 이유는, 브루스는 죽은 후에도 무의식속에서 자신을 쏜 정신병자가 완치되지 않았던 이유가 자신의 상담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자책을 했던 겁니다.
살해를 당하고 난 후, 그런 그의 무의식은 '귀신을 볼수 있는' 할리에게로 이끌려 지죠.
게다가 할리에게는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귀신들이 일부로 찾아오는 이상한 기운이 있습니다.
브루스와의 상담끝에 할리는 그런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어떤 여자이이의 계모에 의한 억울한 죽음을 해결해 주게 되죠.
할리가 자신의 능력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귀신들의 억울한 얘기를 들어주려는 포용력있는 성격으로 변모된 후에야 브루스는 무의식적인 자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됩니다.
질문하시는 분이 그런 의문을 갖는 것이 당연하게도 영화의 모든 씬이 그가 산 사람처럼 보이게 했다는 겁니다.
할리의 어머니는 마치 브루스를 고용한 것 처럼 보이고, 브루스는 부인과 계속 사귀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후에 그는 자신의 와이프가 뱉어내는 허연 입김과 할리가 했던 "그들은 자신이 귀신인 줄도 몰라요"로 미루어 자신이 귀신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식스센스"를 '반전 영화'라고 부르는 거죠.
게다가 정신병자가 총으로 쏜 부위는 아랫배 옆구리이였어요.
그는 할리랑 있을 땐, 거의 코트를 입고 등장해서 할리는 그를 죽은 사람과 구분해 내지 못해요.
할리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근거는 그들의 죽은 상처...화상, 총자국, 목에 밧줄이 매여 있거나, 손목을 칼로 그은 자국, 창백한 인상에 오물을 토해 낸다거나 였거든요.
브루스의 상처는 코트에 가려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또 본인도 감지 못했기 때문에) 관객조차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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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다른 여타의 귀신들은 꼬마에게 뭔가 요구를 하고
귀찬케 한다던가, 무섭게 했는데
브루스윌리스는 자기를 도와주려 애썼기 때문에
도망가지 않은거 아닐까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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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그 브루스 윌리스 자신이 죽었다는걸 맨 첨엔 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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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