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가 화제다. 사진='결혼이야기' 스틸
'결혼이야기'(감독 노아 바움백)가 화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이야기'를 언급했다. 한 팬이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에 대해 묻자, 아이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이야기'를 꼽았다. 최근 봉준호 감독 역시 “올해 제일 마음에 드는 영화”로 꼽아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결혼이야기'는 서로 다른 가치관 때문에 갈등을 겪는 연극 연출가 찰리와 배우 니콜 부부가 조용히 갈라서고 싶은 바람과 달리 이혼을 통해 산산이 균열되는 과정을 진솔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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