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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미얀마 단기선교 떠난다…함께 하는 선행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2.09 09:49 수정 2019.12.09 10:20 조회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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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지 정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준-김유지 커플이 미얀마로 함께 선교를 떠난다.

정준은 9일 자신의 SNS에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 후 물건을 나르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미얀마로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줄 선물. 늘 작품 하나 끝내고 떠났던 단기선교. 이젠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가는. 같이 가줘서 고마워 그리고 아이들 선물까지 사주고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김유지와 함께 미얀마 단기선교를 떠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유지 역시 비슷한 시각 SNS에 정준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마트 사진을 게재한 후 "아이들에게 줄 선물 들고 총총. 오빠 덕분에 가게 된 선교. 연말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유지 정준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루게릭병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를 찾아가고,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함께 하는 커플 선행으로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의 미얀마 선교 동행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좋은 일 함께 하러 가는 게 좋아 보인다", "사랑을 실천하는 두 사람",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다", "보기 좋다. 결혼까지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준, 김유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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