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이미자가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송년 특집에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명곡뿐 아니라 6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불러 주목받았다.  

이미자의 노래 하나 하나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기립박수를 쳤다.  

그녀가 꼽은 발라드곡의 주인공은 현미, 패티 김, 최희준이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가수 현미의 나이는 올해 82세, 패티 김의 나이는 올해 82세, 최희준의 나이는 올해 84세다.  

이들은 모두 한국의 역사에 남는 가수들로 지금도 전통 가요 역사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미자는 올해 나이 79세로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는 윤한, 장혜진, 소냐, 이수영 등 여러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후대 가수들은 이미자의 명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 이미자를 흐뭇하게 했다.  

신동엽은 이미자에게 "10년 후에도 데뷔 70주년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전하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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