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빅스 '사슬' 음원차트 1위 휩쓸어…'사랑에 길들여진 짐승' 어떤 매력?
빅스 사슬
사랑에 길들여진 짐승의 그로울링인듯한 가사가 매력적인 그룹 빅스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이 4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빅스의 새 앨범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0일 빅스는 9개월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공개했다. 이날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은 공개 직후 엠넷, 지니, 몽키3, 네이버 뮤직 등 4개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외에도 앨범 수록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랭킹됐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곡이다.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표현했다.
빅스는 앞으로 '사슬(Chained Up)' 무대를 통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해 사랑에 대한 절규와 갈망을 절제된 섹시함으로 승화시켜 그려낼 계획이다.
(빅스 사슬, 사진=레오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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