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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 대상 안긴 SBS 연예대상, ‘불후’ 제치고 土 예능 1위



[뉴스엔 박아름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월28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전국기준 8.4%, 12.7%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이미자 편은 6.9%, 9.6% 시청률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유산슬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는 6.2%, 9.0% 시청률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SBS 연예대상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5.5%, 5.1% 시청률을 보였고, KBS 2TV '개그콘서트'와 '씨름의 희열'은 각각 4.5%와 2.5%, 2.3%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JTBC '아는형님'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4.068%,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는 1.679%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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