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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까지 이어진 '씨름의 희열' 태백 황찬섭-금강 이승호 경기 장면 (영상)

지켜보던 이만기는 추억에 젖었다

KBS '씨름의 희열' 중
KBS '씨름의 희열' 중

28일 방송된 KBS ‘씨름의 희열’에서 태백 황찬섭이 체급과 키 차이를 극복하고 금강 이승호와 대결한 영상이 화제다.

KBS '씨름의 희열' 중
KBS '씨름의 희열' 중

태백은 체중 80kg 이하, 금강은 체중 90kg 이하 체급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찬섭은 ‘지상 10cm’ 높이에서 엉덩이를 띄운 채 아슬해 보이지만 확실한 버티기를 선보였다. 몇 초 후 두 선수가 함께 모래판 위로 쓰러지면서 황찬섭의 몸이 먼저 바닥에 닿았는지, 이승호의 팔이 먼저 바닥에 닿았는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워낙 지상에서 몸이 떨어진 높이가 낮은 탓에 심판들인 비디오 판독 끝에 경기 결과가 확정됐다. 화제의 순간과 경기 결과를 아래 영상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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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씨름의 희열 #황찬섭 #이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