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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요요미→강태오, 반전 웃음 매력…영화 레이스 시작(종합)

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요요미 전효성 강태오 허경환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깐 영화제' 특집으로 한국영화 속 신스틸러 캐릭터로 분장을 한 멤버들이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스는 깐 영화제에 초대받지 못한 감독 2명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거부한 국민배우 1명을 찾아 이름표를 탈취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국민배우 1명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게스트로는 요요미 전효성 허경환 강태오가 출연했다. 혜은이 닮은꼴로 화제가 된 요요미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무반주로 열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요요미의 실제 나이가 26세임을 강조하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딱 그 정도로 보이는데"라고 멘트를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했던 강태오는 근황 토크에서 "드라마 출연 이후 인기가 늘어난 것을 실감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남다른 솔직함을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태오는 웃음 가득한 막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런닝맨'에 출연했다는 전효성도 '타짜' 속 정마담으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때 하하는 "김혜수 분장이었냐"라며 "우리 엄마 분장인 줄 알았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전효성은 "대박 터지세요"라고 애드리브를 하며 폭소가 터지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힌트를 얻기 위한 미션에 나섰다. 첫 번째 미션은 조그맣게 구멍 뚫린 부분만 보고 영화의 제목을 맞추는 퀴즈로 이뤄졌다. 답이 무작정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진은 틀린 답이 누적되면 딱밤을 맞는 벌칙을 만들었고, 이에 멤버들은 최대한 오답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세찬과 이광수는 서로 딱밤을 때리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전효성은 "어떻게 이렇게 주고 받냐. 신기하게"라고 이들의 딱밤 대전을 지켜보기도 했다.

그렇게 영화 맞히기 마지막 문제에서 강태오의 활약으로 이광수팀이 정답을 맞힐 수 있었고, 이광수는 마지막으로 양세찬에게 딱밤을 복수할 수 있었다. 그러다 이광수는 제작진에게 "이게 마지막 게임이죠"라고 물어보고는 갑자기 마지막 딱밤 벌칙자로 김종국을 불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1차 미션 우승은 양세찬 하하 전소민 김종국팀이 차지하게 됐다. 이에 김종국팀은 숨겨진 감독들이 남자 1명, 여자 1명이라는 힌트를 얻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감독 2명을 유추하기 위해 토크를 이어갔다.

이러한 와중에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한 미션이 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추가 미션 게임은 업그레이드 3.6.9 게임이었고, 전원 통과 시에는 감독에 대한 힌트가 지급되는 방식이었다. 이때 각각 멤버들은 실수를 남발했고, 서로 감독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만 조성될 뿐 힌트는 결국 얻지 못했다.

그렇게 감독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2차 미션 장소에서 유재석은 "허경환은 경고야. 너무 하는 게 없어"라고 일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다시 웃음을 장전하며 힘을 내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분위기가 싸늘해져 짠함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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