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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vs양세찬 세기의 딱밤대결 “좀비분장 필요없어” (종합)

SBS : ‘런닝맨’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광수와 양세찬이 딱밤전쟁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효성, 요요미, 허경환, 강태오가 유치한 시나리오로 매번 배우들에게 출연을 거절당해 앙심을 품은 두 명의 감독과 국민배우가 런닝맨 안에 숨어 있고, 레이스를 통해 이들을 밝혀야 했다.

본격적인 ‘깐 영화제’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깐 영화제에 초대받지 못해 화가 난 영화감독들의 전화연결음성을 들으면서 힌트를 받았다. 런닝맨 안에 대본이 까인 두 명의 감독이 있는 것. 레이스를 통해 배우가 아닌 숨어있는 두 감독을 골라내야 했다.

첫 번째 게임은 정해진 극히 일부의 영화 장면을 보고 영화 제목을 맞히는 문제였다. 첫 번째 문제와 두 번째 문제 역시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팀이 정답을 맞히면서 선두로 섰다. 오답이 생길수록 지는 팀이 맞아야 하는 딱밤이 적립 됐고, 정답을 맞힌 양세찬이 오답을 가장 많이 말한 팀의 이광수에게 딱밤을 때리게 됐다. 김종국은 “세찬이가 딱밤을 잘 때린다”고 말했고 지석진 역시 “세찬이가 때리면 골이 흔들린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양세찬의 딱밤을 맞은 이광수는 “이마 맞았는데 오줌이 약간 나왔다 진짜다 놀라운 경험이다 이런 걸 지린다고 하는 거냐”면서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세 번째 문제에서는 ‘터미네이터’, ‘살인의 추억’, ‘택시운전사’ 등의 오답이 난무하는 와중에 딱밤이 쌓여가고 있었다. 지석진은 “배경이 80년대 배경 같다”고 말한 와중에 1시간 15분의 한 장면이 보여졌다. 지석진은 “쉬리”라면서 자신 있게 정답을 외쳤고 드디어 정답을 맞히면서 딱밤을 때릴 기회를 얻었다. 지석인은 “이건 태오가 맞혔다 태오가 쉬리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드디어 양세찬의 이마에 손을 댈 기회를 얻고 살기를 띈 눈빛으로 양세찬을 불렀다. 양세찬은 “정말 무섭다”고 말했고 전효성은 “영화다 영화”라면서 웃었다. 맞기 전 양세찬은 “형 무서워 나 눈 때리면 안 돼 무서워 눈빛 무서워요”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광수는 강렬한 한 방을 날리고는 나머지 한 대 역시 양세찬에게 때리겠다고 선언하면서 딱밤전쟁을 선포했다. 두 대를 모두 맞은 양세찬은 “오케이 해 봐, 나 좀비라 안 아파 하나도 안 아프지롱”이라면서 열을 올렸다.

다음 문제는 1시간 35분의 한 장면이 좌측 상단의 화면만 공개됐다 이광수는 “조선시대 아니면 사극이다 왜냐면 창살이 옛날 거다”라면서 추리했고 “관상”을 정답으로 외쳤다. 그러나 오답이었고 한국영화가 아니라는 힌트를 얻었다. 지석진은 58분을 재생해달라고 말했고 알 수 없는 초록색 화면이 펼쳐졌다. 허경환은 “저 초록색 화면을 내가 어디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고민할 때 김종국은 “매트릭스”라고 말하면서 정답을 맞혔다. 김종국이 정답을 맞히면서 딱밤 마스터 양세찬에게 다시 딱밤을 때릴 기회를 얻어��. 양세찬은 이광수에게 “또 오셨네요 잠깐이면 끝나요”라면서 “아까 두 대 때려서 나 죽었잖아”라고 말하면서 강렬한 한 방을 예고했다. 김종국은 “사실 아까 세찬이가 살살 때린 거다”라고 말했고 진정한 한 방을 맞은 이광수는 고개를 숙였다. 드디어 마지막 문제가 출제됐고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군합도’ 등의 오답이 나오던 중 이광수 팀이 정답을 맞혔고 양세찬은 다시 딱밤 복수를 당하면서 영화 같은 대결이 끝났다.

한편, 이 게임에서 승리한 김종국 팀은 대본을 까인 두 감독에 대한 힌트를 얻었고 힌트는 ‘남자’라는 힌트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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