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가 가발에 가려져 있던 비주얼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깐 영화제'를 주제로 개그맨 허경환, 배우 강태오, 가수 전효성,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강태오가 7-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영화 '달콤한 인생 백사장의 가발을 쓰고 미션을 진행했다. 1라운드 미션이 끝난 후 모두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종국은 가발을 벗은 강태오를 발견했다.

김종국은 "이야 태오야 이제보니 잘생겼다"고 했고, 강태오는 쑥쓰러워했다.

이때 이광수는 "솔직히 아까 '와 이 가발을 써도 잘 생겼다'는 거짓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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