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한끼줍쇼’ 문소리, 함소원X이경규 띵동한 첫 집 주인공

진향희 기자
입력 : 
2019-11-28 08:30:59
수정 : 
2019-11-28 09:13:03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끼줍쇼’ 함소원과 이경규가 여배우 문소리 집에 입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진혁과 함소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함소원은 첫 집의 초인종을 눌렀고, 곧바로 한끼 허락을 받아냈다.

모습을 드러낸 노부부는 방송을 허락했지만 “영화배우 문소리 집”이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윗층에 살고 있었고 당시 집을 비웠던 상황. 다행히 문소리와 통화 후 방송 허락을 받은 이경규와 함소원은 무사히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경규 함소원은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부부가 받은 각종 시상식의 트로피를 보며 감탄했다. 문소리 아버지는 “예전에 주택에 살 때는 온 가족이 모여 살았다. 그러다가 이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는 아래 층, 문소리는 위층에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위인 장준환 감독에 대해 “‘지구를 지켜라’ 이후 천재 감독이라는 얘기는 계속 듣는데 돈도 못 벌고 영화를 못 만들더라”며 “둘이 결혼한다고 허락 받고 집을 보러 다니는데 안쓰러워서 5일 뒤 다시 불러서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고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사위가 아이랑 하루 종일 놀아준다. 남편감으로서 100점, 아빠로서도 100점이다. 이제 돈 좀 벌었다”며 영화 ‘1987’로 대박 난 사위를 자랑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