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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현무, 김성주, 김구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등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전현무, 화사, 피오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전현무, 김성주, 김구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등이 받았다. 여섯 명이 대상 후보다. 이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여섯 명은 대상 공약 뽑기를 하며 각자의 예능감을 뽐내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후보로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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