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도 안전합니다.

후쿠시미 원전은 규모 9.0의 지진을 견뎌냈지만, 이후에 닥친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동일본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진앙보다 더 가까운 오나가와 원전은 지진은 물론 쓰나미도 견뎌냈고, 인근지역 주민들이 발전소로 대피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쓰나미가 아닌 지진때문에 사고가 난 원자력발전소는 전 세계에서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형이 일본과 달라서 쓰나미로 부터 안전한 국가입니다.

그래도 원자력발전소를 위험하다고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서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를 찾고 있는데, 태양광이나 풍력은 해가 뜨지 않을 때나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전기를 공급할 수 없으므로 부득이 화력발전소(석탄, LNG)를 더 많이 가동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원자력을 외면한 댓가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는 점점 더 많이 배출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화석연료입니다만, 화석연료를 늘려서는 안되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조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는 그 연료인 수소를 액화석유가스에서 추출해야 하므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원자력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한다면 자동차에서도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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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이 원자력을 찬성하는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으므로, 원자력을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주장을 정리한 아래의 공론화자료집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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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gr56.go.kr/npp/join/resources.do?mode=download&articleNo=5583&attachNo=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