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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19년간 편견과 싸워" 눈물···복면가왕

[서울=뉴시스] 하리수(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3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하리수가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하리수는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 '2019 곧 감'으로 출연, '2020 지금 감'과 함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불렀다. 1라운드에서 패해 장윤정의 '초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하리수는 "데뷔했을 때 '하리수는 화제성이다' '3개월도 못 갈거다'란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음반을 냈는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었다. 방송에 나가 목숨 걸고 했더니 어느 순간 비호감 캐릭터가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프레임에 씌워서 생각하는 게 아쉬웠다"며 "19년동안 편견과 오랫동안 싸웠는데, '복면가왕' 같은 무대에 많이 서고 싶다"고 바랐다.

방송 후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도 소감을 밝혔다. "5일 동안 링거를 맞았는데 몸살 감기가 완쾌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다"며 "응원해 주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 235회는 전국 기준 1·2부 6.2%, 8.3%를 찍었다. 234회(6.3%·9.2%)와 비슷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 4회는 10.1%, 13.6%, '집사부일체' 100회는 5.9%, 7.2%로 나타났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률은 11%, 14.7%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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