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리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했다"..링거 투혼[전문]
[OSEN=선미경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하리수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도와준 스태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복면가수 ‘곧감’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하리수가 정체를 공개하자 많은 패널들이 “노래하는 목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너무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복면가왕’ 방송 이후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보통 ‘복면가왕’ 스케줄이 몇 달 전부터 결정이 되는 것과 달리 녹화를 얼마 안 남기고 레슨도 몇 번 못 받는데 몸살감기로 매번 최악의 컨디션에 레슨을 받으러 가도 언제나 최고의 보컬을 끌어내주시는 부원장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하리수는 몸살감기로 인해 녹화 당일까지 5일 동안이나 링거를 맞아가며 연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던 바. 하리수는 “완쾌가 되지 않아서 녹화를 포기해야 하나 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리수는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한 분 한 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바르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이날 '복면가왕'에서 “‘하리수는 립싱크 가수다’라는 편견을 지우는 것이 출연 목표였는데 성공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편견과 싸워왔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안 좋은 편견을 꺠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하리수의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문
오늘 드디어 ‘복면가왕’이 방송됐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응원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녹화 당일까지 5일 동안이나 링거를 맞아가며 몸관리를 했는데 몸살감기가 완쾌가 되지 않아서 녹화를 포기해야 하나 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한 분 한 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바르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세상에 힘들고 악하고 나쁜 것들은 없는 셈치고 사는 게 가장 좋은 삶이더라고요. 인생을 다 살지는 않았지만 죽을 때까지 몇 년이 남았을지도 모르는데 우리 맛있는 것만 먹고 좋은 사람만 만나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아름다운 곳만 가며 살기로 해요. 오늘도 정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합니다.
보통 '복면가왕' 스케쥴이 몇달전부터 결정이 되는것과 달리 녹화를 얼마 안남기고 레슨도 몇번 못받는데 몸살감기로 매번 최악의 컨디션에 레슨을 받으러 가도 언제나 최고의 보컬을 끌어내주시는 정치홍부원장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했어요.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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