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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민MC" 유재석, 연탄은행 5천만원 쾌척...총 기부금만 4억 이상 [종합]

[OSEN=박준형 기자]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남다른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30일 OSEN에 "유재석이 올 9월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유재석은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 5520장에 달하는 금액이다. 

최근 연예계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화두에 오른 상황. 유재석의 선행이 알려지며 "역시 국민 MC"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OSEN=조은정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더욱이 유재석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0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돕기에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올해 초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 이재민 등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17년 11월에는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2016년 여름에는 중부지방 수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 등을 위해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총액 2억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한 것. 

[OSEN=민경훈 기자]유재석이 녹화장으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rumi@osen.co.kr

이밖에도 유재석은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알리고 관련 상품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방송 안팎으로 선행을 주도하는 그의 모습이 '국민 MC'의 품격을 입증하고 있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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