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와 '테이큰' '엑스맨'등 히트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약한 팜케 얀센, 한국 영화 'PMC: 더 벙커'에 출연하며 더 친숙해진 케빈 듀란드가 선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 '프라이멀'이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형 동물 전문 사냥꾼 프랭크(니콜라스 케이지)가 동물을 운송하는 배에서 원치 않게 동승하게 된 악명높은 암살범이자 킬러인 리처드(케빈 듀란드) 그리고 프랭크가 사냥에서 포획한 식인 맹수 흰색 재규어의 생존을 위한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 '프라이멀'은 두 강한 남자의 극한 상황에서의 대결은 물론 마치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재현된 흰색 재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까지 등장해 스릴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본 아이덴티티' '라스트 사무라이'등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서 스턴트 감독을 맡아 기량을 펼친 닉 포웰 감독을 필두로 '47미터' '미드웨이' 제작진과 '람보 : 라스트 워' '익스펜더블' 제작진까지 의기 투합해 영화의 오락적 완성도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고립된 공간에서 표출되는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과 동물의 본능, 그 과정에서 점차 드러나는 감춰져 있던 아픔과 욕망 등 감정의 흐름까지 밀도 있게 담아내며 스릴과 액션의 쾌감 모두를 선사하는 영화 '프라이멀'은 새해 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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