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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육성·콘텐츠 제작 박차”…키이스트, 2020년 청사진 공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우도환 등의 소속사이자 2019년 JTBC ‘열여덟의 순간’, OCN ‘보이스3’,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사자’를 제작하며 콘텐츠 제작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2020년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새해를 앞두고 키이스트는 “2020년 SBS 드라마 ‘하이에나’를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을 더욱 활발히 하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 육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시은, 김희찬, 박정연, 신윤섭, 정지환, 지혜원, 홍지윤, 황인엽을 주인공으로 한 ‘2020년 주목해야 할 키이스트 신인 라인업’을 소개했다.

먼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희찬과 통통 튀는 매력과 연기로 2019년 네 편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한 홍지윤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KBS 2TV ‘저스티스’를 통해 절절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희찬은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확신을 반복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JTBC ‘나의 나라’로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홍지윤은 “밝은 에너지와 풍부한 감수성”을 강점으로 꼽고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시은은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지혜원은 KBS2 ‘저스티스’에서 당차게 존재감을 돋보여 데뷔한 지 1년 남짓한 신인이지만 대표작을 갖게 됐다. MBC ‘연애미수’로 데뷔해 10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윤섭과 웹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은 뒤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첫 TV 드라마 연기에 도전, 호평을 얻은 황인엽은 장르를 넓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마지막 주자는 “캐릭터에 몰입하는 게 좋았고 재미있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박정연과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고 싶은 정지환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총괄 홍민기 부사장은 이들을 “차세대 라이징 스타가 될 잠재력이 충분한 신인 연기자들”이라고 소개하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다양한 색깔의 신예들을 키워 배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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