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탐험, 하나에 초점 맞춘 온라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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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배틀로한

서비스: YNK코리아
장르: MMORPG
서비스 현황: 클로즈 베타 서비스
홈페이지: www.battlerohan.co.kr

또 하나의 ‘로한’인 ‘배틀로한’은 전투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기존 로한에서 3대3 종족 전을 중심으로 전투 시스템만을 특화한 신규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진정한 전쟁을 즐기기 위한 유저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대규모 전투를 위해 태어났다
배틀로한은 휴먼, 엘프, 하프엘프로 이뤄진 ‘아델’ 연합과 단, 데칸, 다크엘프로 구성된 ‘헬리아’ 연합 간 종족전이 핵심으로 대립 종족 간에는 자유롭게 PvP가 가능하며 개인 간의 전투 능력뿐만 아니라 필드 및 전장지역에서의 각 연합 내 대규모 인원들의 단결력과 빈틈없는 전술이 전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 간의 레벨 격차에 따른 전투 밸런스 조정을 위한 최소 데미지 시스템과 몬스터 킬 카운트, 파티 킬 카운트 등 체계적인 킬 카운트 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나 쉽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K(Player Kill) 가능 레벨을 10레벨로 낮추고 연합 및 파티에 속한 각 종족만의 개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고유 스킬을 제공하는 등 대규모 전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배틀로한의 핵심 ‘배틀 콜로세움’
게이머는 배틀 콜로세움에 참여해 제약 없는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배틀 콜로세움은 특정한 시간에 아델과 헬리아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전장으로 상대 진영과 전투가 가능한 레벨인 3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전투 참여가 가능하다.

배틀 콜로세움은 전장 종료 시까지 진영 간 플레이어 킬 수에 따라 승, 패가 나뉘거나 한 진영의 플레이어 킬 횟수가 3,000회 이상이 될 경우 자동 종료된다. 전투 참여 중 모든 플레이어는 해당 전투의 플레이어 킬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배틀 포인트보다 더 많은 배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필드에서도 ‘전투’가 가능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배틀 콜로세움에 참여하지 못한 플레이어는 해당 시간 동안 야외 필드에서 배틀 타임을 적용받아 필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배틀타임 동안 필드에서 상대 플레이어와의 전투 시 배틀 포인트 획득량이 증가한다.


또 하나의 전투, 상대의 도시를 점령하라
상대 진영의 도시를 점령해 해당 도시의 수장 NPC를 처치했을 때 특별한 보상과 많은 배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도시를 침공한 진영은 도시를 지키는 NPC와 상대 진영 플레이어에 맞서 싸워야 하며 도시의 수장 또는 영웅 NPC를 쓰러뜨릴 시 많은 배틀 포인트와 부가 아이템, 명예 등을 받을 수 있다. 수비 진영은 자신의 진영에서 적을 적극적으로 처치하면 많은 배틀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다양한 경제 시스템 도입
배틀포인트, 랭크 시스템, 귀속 시스템 등 다양한 경제 시스템 역시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직 RvR(대립 종족간 전쟁)로만 획득이 가능한 배틀포인트(BP, Battle Point)는 어떤 상황에서든 진영 간의 전투가 발생한 경우 승자에게 지급된다.

전투에서 패자가 발생했을 경우 기여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포인트가 분배되며 파티의 경우 파티원의 기여도를 합산한 만큼을 분배받아 파티원들에게 동일하게 분배한다. 획득한 배틀포인트는 전투에 필요한 무기와 방어구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배틀 포인트에 따라 각 진영에서 개인의 랭크가 결정된다.

랭크에 따라 추가적으로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향 적용된다. 높은 랭크와 작위를 가진 영웅 플레이어가 전장에서 취하는 움직임 하나하나로 새로운 전쟁의 역사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카바티나 스토리

서비스: 넥슨
장르: MMORPG
서비스 현황: 클로즈 베타 테스트
홈페이지: http://kavatina.nexon.com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스토리’ 시리즈의 2탄 ‘카바티나 스토리’가 지난 해 11월에 이어 올 5월에 2번째 클로즈베타를 실시했다. 1차 테스트 시 게임성 및 안정성을 검증받은 넥슨의 신작 액션 MMORPG 카바티나 스토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층 다듬어진 재미요소를 보여주었다.

입체적인 멀티 레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즐 던전이 특징인 카바티나 스토리 2차 테스트에서는 액션성을 극대화한 신규 스킬들과 새로운 타입의 ‘탱이’ 등 카바티나 스토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 사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액션 플레이
카바티나 스토리 2차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승급 콘텐츠 투입과 함께 다양한 스킬들이 추가돼 각 캐릭터 별로 화려하고도 개성 넘치는 액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파이터
묵직한 액션이 강점인 파이터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칼과 방패를 활용해 파워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육중한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하고 적진을 향하는 우직한 모습이 매력이다. 파이터 캐릭터는 승급하면 ‘방어 계열’과 ‘광폭화 계열’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데 방어 계열의 ‘도발’, ‘철벽치기’ 등의 스킬을 사용해 파티원을 보호하고 광폭화 계열의 ‘돌진’, ‘꿰뚫기’ 스킬을 활용해 눈앞의 적을 진압할 수 있다.

고스트
날렵한 동작으로 적의 뒤를 노리는 그림자 인간 ‘고스트’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필살기로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늠름한 외형의 파이터와는 달리 스타일리시한 외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고스트는 승급을 완료하면 적들 사이를 빠르게 뚫고 지나가며 데미지를 입히는 ‘일섬’, ‘영혼공명’ 등의 ‘어쎄신 계열’과, ‘암흑의 계약’, ‘전갈의 꼬리’ 등 저주 계열 스킬을 사용하는 ‘네크로멘서 계열’ 스킬들을 사용 할 수 있다.

싸이킥
깜찍한 외모의 초능력 소녀 ‘싸이킥’은 강력한 마법 소녀로 변신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마법의 힘과 음악을 이용한 치유의 힘을 사용하는 싸이킥은 파티에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캐릭터다. 싸이킥은 승급 이후에 ‘파이어 볼트’, ‘아이스 볼트’ 등 ‘엘리멘탈 계열’과 ‘블레스’, ‘칸타타오브힐’ 등 보조마법을 쓰는 ‘미라클 계열’의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대박을 꿈꾼다면 ‘돈탱이’를 찾아라
카바티나 스토리에는 던지는 재미가 있다. 맵 곳곳을 활보하고 있는 ‘탱이’를 잡아 몬스터에게 던져 공격해 보자. 간단한 조작으로 ‘탱이’를 잡아 던지는 공격은 게임 속 사냥을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색다른 장치로 작용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탱이 외에도 새로운 타입의 ‘돈탱이’가 추가된다. 맵 곳곳에 숨어 있는 돈탱이를 찾아 몬스터에게 던지면 커다란 돈 주머니가 떨어진다. 카바티나 스토리에서는 이번에 추가된 돈탱이 외에도 앞으로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유형의 탱이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카바티나 스토리만의 재미라면 액션 퍼즐 던전에서 느끼는 짜릿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움직이는 돌 위를 재빠른 점프로 이동하거나 굴러 오는 불덩이를 피하는 것은 물론 파티원과의 협업을 통해 풀어 나가야 하는 퍼즐 던전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게 한다.

■카오틱 에덴

서비스: 유니아나
장르: 던전 MMORPG
서비스 현황: 클로즈 베타 테스트
홈페이지: www.chaoticeden.co.kr

신개념 던전 RPG를 표방하는 ‘카오틱에덴’은 로그라이크(Rogue Like) RPG 장르로써 이는 1970년대 등장한 유명 롤플레잉 게임 ‘로그(Rogue)’의 진행시스템을 기반으로 삼은 게임을 말한다.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 특징은 기본적으로 던전이 주요무대가 되고 던전 안에서의 모든 이동과 공격은 턴(turn)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5월의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유저던전 시스템과 멀티플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여 테스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 서비스를 준비, 올 여름 다시금 찾아올 예정이다.

시놉시스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딧세이’ 왕국. 그것은 신의 사자 ‘에테르나’의 인도 하에 도착한 대지 ‘아류세아’에 사람들이 이 땅을 지배하고 있던 혼돈의 권속들을 물리치고 건국한 나라였다. 긴 세월 동안 끝없이 인간계와 마계를 잇는 문이 출현하고 왕국의 용사들과 마물들과의 전투가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그리고 지금 모험가들은 검을 손에 들고 던전으로 향한다. 또 다시 이계(異界)로부터 이 땅에 침공을 개시한 마물들을 물리치기 위해, 평온한 생활을 되찾기 위해. 하지만 이 새로운 전투가 ‘아류세아’의 모든 이들이 휩쓸리게 되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가혹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언자 ‘리리아’는 말했다. 긴 잠에서 눈을 뜬 거대한 위협, 마왕 마몬의 강림을 고함과 함께.

게임 특징

<로그라이크 장르>

-모든 던전은 입장할 때마다 구조가 랜덤하게 변화.

-던전 내에서의 행동이 턴(turn)방식으로 진행.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캐릭터가 사망해 던전 밖으로 나오면 레벨 초기화.

-미식별 아이템 존재.

-던전은 층으로 구성, 다음 층으로 이동하기 위한 계단이나 문 존재.

듀얼레벨 시스템
카오틱에덴은 기존 RPG의 성장 개념과는 다른 독특한 레벨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로그라이크 RPG의 특징인 레벨 리셋 개념과 온라인RPG의 캐릭터 성장 개념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스템으로 던전 플레이에 적용되는 ‘던전 레벨’과 ‘베이스 레벨’로 구성되어있다.

캐릭터의 실제 능력치는 ‘던전 레벨’에 따라 변하지만, 베이스 레벨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이유는 퀘스트의 의뢰와 습득, 그리고 스킬을 배우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저가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유저던전 시스템
카오틱에덴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직접 던전 제작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유저던전 시스템(User Created Dungeon, UCD)’에 있다. 다른 유저가 만든 ‘유저던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열쇠 아이템이 필요하고 각각의 던전에 도전하기 위한 열쇠의 개수는 다르게 책정되어있다. ‘유저던전’의 제작은 1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에테르나이’ 마을부터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로 즐기는 던전탐험
카오틱에덴의 주요 무대가 되는 던전에서의 플레이는 이동과 공격 모두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몬스터와 마주쳤을 때 주어진 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사냥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새롭게 도입된 ‘파티’ 시스템을 통해 멀티플레이의 재미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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