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정시아가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어젯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게 잠이 들었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정시아는 "사실 2시간 잤다. 떨리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라며 "특히 제가 애정하는 동생 기영이에게 받게 되어서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황한 나머지 수상소감때 말 못한 분들이 있다"고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들 덕분에 2019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정시아는 "데뷔한 지 21년쯤 된 것 같은데 이 자리에 처음 서는 것"이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구독하기 클릭!
▶ '터치 부산' 앱 출시, 부산일보 지면을 내 손 안에!
▶ 부산일보 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