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의 생물자원을 소개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제주 생물다양성 이야기'책이 6일 발간됐다.
이 책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연구소운영사업과 환경부 서식지보전기관 운영사업 지원정책에 따라 발간됐다.
기획과 원고 집필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연구진이 맡았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생물다양성 보전 이야기'에서는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가치,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멸종위기 종 등을 주제로 14개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장은 20개의 '재미있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로 구성됐다,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의 이야기, 곤충의 위장술, 작한 미생물 EM의 이야기를 다뤘다. 또 전복과 오분자기의 구별법,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 가짜 백수오 구별법 등을 담았다.
3장에서는 약이되는 생물들,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 바이오산업 등 22편의 산업적 이용 가치가 있는 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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