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를 홀렸다"…방탄소년단,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점령
'Make it right'·'작은시' 두 곡 선보여
지난 2017년 이어 두 번째 무대 방탄소년단 '뉴 이어스 로킹 이브' 공연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후끈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미국 ABC 방송국의 새해맞이 라이브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소개로 등장했다. 첫 곡은 'Make it right'으로 계단이 설치된 보조 무대에서 진행됐다. 안무까지 더해진 'Make it right' 무대에 현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노래를 부르며 멤버들은 관중 속을 지나 본무대로 이동했고, 팬들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방탄소년단 '뉴 이어스 로킹 이브' 공연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본무대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가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장착한 방탄소년단은 여유롭게 무대를 이어갔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응원봉을 들고 한국어 응원법을 따라 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해피 뉴 이어"를 외쳤고, 현장에 있던 팬들은 'BTS'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그야말로 타임스퀘어가 'BTS'로 후끈 달아올랐던 시간이었다.
방탄소년단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DNA'와 'MIC Drop'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엔 미리 녹화한 무대가 방송됐지만, 올해는 생방송으로 무대를 꾸며 의미가 더욱 컸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17년 이어 두 번째 무대 방탄소년단 '뉴 이어스 로킹 이브' 공연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후끈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미국 ABC 방송국의 새해맞이 라이브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는 소개로 등장했다. 첫 곡은 'Make it right'으로 계단이 설치된 보조 무대에서 진행됐다. 안무까지 더해진 'Make it right' 무대에 현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노래를 부르며 멤버들은 관중 속을 지나 본무대로 이동했고, 팬들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방탄소년단 '뉴 이어스 로킹 이브' 공연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본무대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가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장착한 방탄소년단은 여유롭게 무대를 이어갔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응원봉을 들고 한국어 응원법을 따라 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해피 뉴 이어"를 외쳤고, 현장에 있던 팬들은 'BTS'를 연호하며 화답했다. 그야말로 타임스퀘어가 'BTS'로 후끈 달아올랐던 시간이었다.
방탄소년단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도 'DNA'와 'MIC Drop'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엔 미리 녹화한 무대가 방송됐지만, 올해는 생방송으로 무대를 꾸며 의미가 더욱 컸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장성규 "건강검진 결과 심각한 상황…신장 안 좋아서 5주째 금주"
- 2유재환 작곡비 사기 논란에 사과+성희롱 부인 "피해자에 변제할 것…음악으로 봉사하며 살겠다" [전문]
- 3다나카 "인기 100% 빠졌다"→환승 집사로 이직해 대박 ('라스')
- 4[종합]민희진, 1천억 날리나…배임죄 입증시 빈손으로 어도어 나와야 한다?
- 5나혜미, 돌 지난 아들과 키즈카페 나들이…♥에릭이 반한 현모양처
- 6조세호, '유퀴즈'서 깜짝 결혼 발표 "10월 20일로 날 잡아..사회는 남창희" [종합]
- 7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근황 포착, 제주서 물오른 미모 “소식 많아”
- 8전미라♥윤종신,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176cm 기럭지 자랑”
- 9'♥남궁민' 진아름, 끝도 없는 다리 길이..완벽한 원피스 핏
- 10바퀴벌레와 동거하며, 고지혈증-당뇨약까지 먹는 10년째 무직 '고딩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