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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욕서 새해 카운트다운 “영화로 보던 광경”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뉴욕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 했다.

1월 1일 Mnet을 통해 미국 방송국 ABC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이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 가수 포스트 말론과 무대에 등장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모인 팬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것.

방탄소년단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며 핸드폰으로 현장을 촬영하는 등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새해가 시작된 후 멤버들, 포스트 말론과 포옹을 나누고 춤을 추며 새해의 기쁨을 만끽했다.



RM은 "6살 때부터 '나홀로 집에' 같은 영화로 지켜보던 광경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에는 이 순간 뭘 하면서 축하했냐"고 묻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여 뉴욕을 열광케 했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새해가 밝기 전 미국 전역 시청자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녹화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된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사진=Mnet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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