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현준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 복용 거부에 뿔난 아내 박애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아내 애리가 현준의 무책임한 태도에 화났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현준의 지병 문제로 사이가 틀어진 현준 애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과 아내 애리와의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아내가 북을 치면서 판소리를 연습하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북을 치는 아내에게 현준은 “좀 조용히 해. 너만 연습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아내는 “약 먹었어?”라고 물었다. 현준은 선천 갑상샘저하증을 앓고 있었다. 신경질적인 성미는 병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현준씨 약 챙겨먹었어요?”라고 물었고, 시어머니가 나서서 현준에게 다가갔다. 작업을 하고 있던 현준에게 찾아간 어머니는 “밥 먹으면서 해라. 약을 먹었냐”라고 말했고, 현준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다 못한 아내도 현준에게 찾아가 약을 건넸고, 현준은 “돌아가면서 왜 이러냐. 약 먹을 거라고. 다 갖다 버려버리겠다”라고 화를 냈다. 현준의 태도에 화가 난 애리는 밥을 먹을 때부터 현준의 말을 무시했다.
시어머니를 따로 방에 부른 애리는 “집에 가장이면 가장이 자기 몸을 잘 챙겨야 집도 서고 그러잖아요. 매일 자기 몸을 위해 챙겨먹어야 하는 걸 안챙겨 먹잖아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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