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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윤해영에게 오연서 소개 → "너 내여자 맞잖아" [종합]



[OSEN=전은혜 기자]'하자있는 인간들' 윤해영이 오연서를 찾아가 안재현과 이별하라고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에서는 오여사(윤해영 분)가 주서연(오연서 분)을 찾았다. 

"신화 푸드가 그렇게 호락호락해보여요? 당장 우리 강우와 헤어지세요. 쉽지 않겠죠. 그래서 내가 헤어지는 게 쉬워지게 만들려고"라면서 가방에서 봉투를 꺼내려는 사이 서연이 일어서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민혁(구원 분)은 옥상에 있는 서연에게 찾아가 "작은어머니 왔다가 가신 거 봤어요. 괜찮아요 형은 절대로 먼저 놓지 않아요. 주선생님이 먼저 놓지 않는 이상"이라고 했다. 이에 서연이 "아 미경이한테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속상해해요 걔."라는 말에 민혁이 "네"라고 했다. "고맙습니다. 항상 고마워요"라고 하는 서연은 힘에겨운지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미친년이야. 나만 미친년이 돼면 돼"라는 말로 각오를 다지며 서연이 강우(안재현 분)의 집으로 들어갔다. "나 연락도 안하고 잘 있었다"는 강우의 말에 서연이 "잘했네"라고 했다. "이집은 얼마야? 이집은 네꺼야?"라며 서연은 강우의 드레스 룸으로 들어갔다. "이 많은게 다 네꺼다는거지?"라고 했다. "우리 큰 오빠는 이거 36개월 할부로 사서 아직도 갚고 있는데 넌 이거 일시불로 샀지? 진짜 부자구나 이강우"라고 했다. 



"왜그래"라는 강우에게 "갑자기 깨달았어. 너랑 내 위치를. 내가 바보같이 잊고 있었어. 너 신화푸드 손자인 거. 내가 왜 그걸 잊고 있었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너랑 나. 너 우리 오빠들이랑 내가 왜 안닮았는지 알아? 친오빠 아니거든. 우리 부모님도 알다싶이 돌아가셨어. 고아야 고아. 더 설명이 필요해? 나 좀 비참해지려고 그런다. 그냥 적당할 때 그만 하자. 뻔하잖아 더 만나봤자 나만 손해야"라는 말에 강우가 "너는 손해 따져가면서 남 만났냐"고 했고 서연은 "넌 몰라 을이 돼 본 적 없으니까"라고 했다. 

이에 강우가 "왜그래 주서연"이라고 하면서 서연을 끌어 안았다. 그 순간"손님이 계시네" 라는 말로 오여사가 등장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누구? 혹시 우리 강우 여자친구?" 라는 말에 강우가 "맞아요 여자친구"라고 했고, 놀란 서연에게 "너 내여자 맞잖아"라는 말로 관계를 확정 지었다. /anndana@osen.co.kr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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