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학년때부턴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가라고 하셔서죠...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녔는데
4학년이 되면서 거짓말도 하고 부모님 속도 썩히고.
게임도 많이 하구 공부안하구...해서
기도를 했어요 회개기도....그냥 기도.....
근데 제가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 회개기도를 시작하려 해요....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까요?
어떻게하면 용서를 받을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막상 기도하려 하면 잠이오고...ㅜ
원하는게 있으면 왁 벼락기도 하구..평소엔 안하고 하거든요...
용서해 주시나요?? 하나님께서?...
지금은 교회를 안다녀요..
지금 부터라도 다니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점..
하나님계세요?? 정말계세요?? 천국도 잇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내공이 적어도 제발............아 부탁이에요 제가 정말 내공이 없어서...
믿기나름이죠
종교의이상향은
모두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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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이 지상은 사탄들이 역사합니다.
오직 교회마니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곳입니다.
교회에 나가야 합니다.
교회에 나가시고 목사님께 사죄말씀
드리고 열심히 교회에 나가길 바람니다.
천국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여 지으신 곳입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시면
천국에 갑니다.
여하튼 먼저 교회에 나가셔야 겠네요..
할레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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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도하고 회개하면 용서 해 주십니다.
교회는 요즘 너무 교리와 교파가 많으니 CTS 기독교방송국에 전화하셔서 근처 가까운
대형교회를 소개받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대한예수교장로교 를 추천합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는 하나님이 님께 약속한 내용들을 이루시는 것을 보면 믿음이 생길 거에요.
가만히있다가 하나님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맹목적 믿음입니다.
잘 알고 믿는 것이 정말 아는것이고 정말 믿는 것이 되겠지요.
전화주시면 정말 좋은 교회를 추천 해 드립니다.
010-7320-2367 장로회신학대학을 나왔고 지금은 사역중입니다. 아직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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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제가 네이버에서 답글 다는 건 님이 처음이네요. ^^
하나님이 정말로 계시는지, 천국이 정말로 있는지에 대해 성경적, 혹은 실제적 경험을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은 많으실 겁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설명들을 드려도 역시 그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믿는 것은 님의 몫입니다. ^^
저의 경험이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4학년이 되면서 거짓말도 하고 부모님 속도 썩히고.
게임도 많이 하구 공부안하구...해서
기도를 했어요 회개기도....그냥 기도.....
살아오면서 이 정도 잘못조차 저지르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성경에도 창녀에게 돌을 던지던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선 한 번도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만이
돌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도 던지지 못했지요.
제가 님의 글을 보고 참으로 감사했던 것은...
어찌보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도 님께선 회개하려고 노력하셨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선 이런 님의 모습을 귀하게 보셨을 겁니다.
기도는 형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마음 속에서 나쁜 것에 대한 회개를 하고 싶을 때
길거리를 오다닐 때, 버스나 전철 안에서도 하나님께 얼마든지 편안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있어서 형식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누구든지 기도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끝맺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을 고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형식없이, 아무렇게나 기도하셔도... 설령 저 문구를 붙이지 않으시더라도
하나님께서 님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시고 님께서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응답해 주시며 용서해 주실 것이란 믿음이 필요하단 뜻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 말 없이 떼를 쓰거나 부모에게 무관심해 보이는 자녀들 보단
부모에게 다가와서 원하는 것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학교생활이나 일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표현하는 자녀들에게 더 관심이 가고 이뻐 보이듯
님께서 원할 때(잠이 오는 것을 억지로 참지 마시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다보면
어떤 식으로든 님에게 감동을 주시고 응답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고백하는 자녀에게 용서하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요?
신앙생활은 누군가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력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성경속의 말씀들,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영원한 가치들...
그 어떤 것으로 설명한들 내가 그것을 보려고 하지 않고,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그게 보이고 들리고 믿겨질까요.
신앙은 오직 나와 하나님 사이의 1:1 관계에서 시작되고, 유지되어 가는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과 더 가까이 있길 원하고 그 사람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고
그 사람의 보이지 않는 면까지도 모두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듯
님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늘과 땅처럼 멀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내 바로 곁에서 느끼는 것처럼
진실과 영원에 대한 가치를 믿고 지키고자 노력하는 실질적 관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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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근본적인 고민이군요
하나 물어볼께요!
어머니나 아버지 기타 등등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지금까지 거짓말을 안했느냐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혹 있다면 몇 명이나 있을까요?
하나님은 영이시라
우리가 거짓말을 입으로 하든 안하든 이미 그 마음의 중심을 아십니다.
거짓+말 을 한다고 해서 나쁘고
안한다고 착한 가요?
도대체 기준이 어디에 있는 건가요!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이미 거짓말을 할까 말까하는 그 상태는 이미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거짓말을 안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마음의 상태까지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분이라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나무라지 않습니다.
만약 나무라신 다면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만드신 분의 책임이지요
거짓말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왜 그럴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답이 성경의 어디에 있나 찾아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해야한다 / 안해야 한다
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생각없이
해라!
하지마라!
이렇게 정해놓고 말하니까
율법이 되고
율법을 못지키니까
죄인이 되는 겁니다.
진정한 회개는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게되면 왜 하게 되었는지
안해야 한다면 왜 그래야 하는지
이 생각을 하고 깨닫는 것이
회개의 근본입니다.
행동은 마음의 결과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와가 마귀의 말을 듣고 보니
보암직하고 먹음직 하게 보였다는 그 마음이 죄라는 것이지요
따먹고 안 먹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따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음의 상태가
죄를 낳는 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행위에 대한 문제는 다음에 이야기 하고
오늘의 주제는
행위가 아닌 마음이 먼저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써 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이면 이해를 못할텐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본인이나
이 글을 읽는 자에게 깨달음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아느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을 알게 되면
다녀야 하는지
안다녀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안다니고 어떻게 아냐고요?
저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그렇게 살고 있는 중입니다.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이
당신의 자녀(?)를 그냥 두시겠습니까?
잃어버려진 양이 되십시요
그러면 목자가 찾아 나서실 것입니다.
그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세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만나실 것입니다.
샬롬 !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