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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왼쪽)과 한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DB, Mnet '프로듀스X101'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열애설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그룹 엑스원의 한승우가 누리꾼에 의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는 정은지와 한승우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몰을 구경 중인 모습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한승우와 정은지가 12월 13일 오후 6시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포착됐다. 1월 1일이 곧 지나가는데 왜 디스패치는 아직 발표를 안 하느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는 글도 함께 올렸다. 그러자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정은지와 한승우의 소속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사진의 인물은 맞으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라디오 DJ로도 변신했다.

한승우는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이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그는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또 그는 그룹 시크릿 전 멤버 한선화의 남동생이기도 하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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