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빅톤과 엑스원 멤버 한승우와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에이핑크 팬들이 정은지 열애 의혹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재차 밝혔다.

에이핑크 갤러리는 1월 1일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의 열애설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에이핑크 갤러리는 "팬들은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혔듯, 정은지의 열애설 의혹은 말 그대로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사실무근일 것이라 굳건히 믿는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갤러리는 "하지만, 정은지는 2018년 ‘인생술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근데 진짜 너무 예쁜 나이잖아요. 저희 나이가. 저도 제 나이가 되게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사회적으로 뭔가 이런 걸 공개했을 때, 팬 분들이 조금 실망하고, 상처받고, 이런 것 때문에 조심스러운 거지. ‘연애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이게 너무 왜 이렇게 숨겨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라고 말을 한 만큼, 팬들은 향후 정은지가 연애를 하게 된다면 숨기지 말고, 당당히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 말했다.

이어 "에이핑크 갤러리 일동은 에이핑크의 당당한 연애를 언제나 지지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에이핑크가 될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이라면서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SNS에 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사진 속 인물이 한승우와 정은지라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정은지는 부산 출신으로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보이 그룹 빅톤과 X1의 일원으로, 두 보이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는 한승우는 정은지와 같은 부산 출신으로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이다. 탤런트 한선화가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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