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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살해 혐의' 몰리 피츠 제럴드 누구? "살인 동기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속 스타크걸로 등장한 몰리 피츠제럴드(왼쪽). 몰리의 머그샷.

미국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Morley Fitzgerald·38)가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Patricia E. Fitzgerald·68)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됐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단역인 스타크 걸로 출연했다. 또 당시 감독인 조 존스톤의 조수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7년에는 단편 영화 ‘더 크립스’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바 있다. 주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해 온 몰리 피츠제럴드는 연기 외에도 조연출로도 활약한 바 있다. 최근작은 2018년 영화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다.
영화 ‘Girl of My Dreams’ 스틸컷 갈무리.

1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몰리가 지난달 어머니 패트리샤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몰리는 지난달 20일 미국 캔자스 주 올레이스에서 어머니 패트리샤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무장한 괴한의 소동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미 사망한 패트리샤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몰리 피츠제럴드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그를 2급 살인죄(충동살인)로 기소한 상태며, 50만 달러(한화 약 5억7725만원)의 보석금을 걸어놓은 상태다. 살인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울러 경찰은 해당 사건을 계속 조사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진=영화 ‘퍼스트 어벤져’ 장면 갈무리, 미국 존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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