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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속 스타크걸 몰리 피츠제럴드, 母 살해혐의로 체포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38)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CNN 등 외신은 몰리 피츠제럴드는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68)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올레이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지난달 31일 몰리 피츠제럴드는 경찰에 체포됐으며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는 대신 현재 교도소에 수용돼있다.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 2011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 걸'로 짧게 등장했다. 또 영화 '법률적인 진실', '더 크립스' 등의 저예산 영화를 연출하며 프로듀서 감독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사진 =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 포스터, 존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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