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걸'로 알려진 미국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38)가 모친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미국 캔사스 주 올라스에 있는 자택에서 몰리의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몰리는 4일 뒤 체포됐다.
몰리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타크걸'로 출연한 배우이자 조 존스톤 감독의 조수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2급 살인 혐의를 받는 그는 수감 중에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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