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존슨 카운데 보안관 사무소)
(사진=미국 존슨 카운데 보안관 사무소)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미국 배우 몰리 피츠 제럴드가 모친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몰리 피츠 제럴드는 2011년에 제작된 '캡틴 아메리카'에 '스타크 걸'로 출연하며 감독인 조 존스턴 어시스턴트로 일했다.

2017년에는 저예산 단편영화 '더 크립스'를 직접 제작, 연출하는 등 배우보다는 프로듀서와 감독으로 더 활발히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몰리 피츠 제럴드가 지난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몰리 피츠 제럴드는 지난달 20일 캔자스주 올레이스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정확한 살해 동기는 전해지지 않았다.

몰리 피츠 제럴드는 감독 겸 배우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