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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맛남의광장' 백종원, 영천 휴게소 '중화제육면'6천원 '돼지마늘버거'5천원에 선봬

SBS'맛남의광장'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백종원이 돼지, 마늘로 영천 살리기에 나섰다.

2일 오후에 방송된 SBS'맛남의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동준 김희철이 돼지, 마늘로 만든 고기 짬뽕에 이어 중화제육면 돼지마늘버거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돼지와 마늘을 이용해 고기짬뽕, 중화제육면, 돼지마늘버거 등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선 보였다.

특히 입짧기로 소문난 김희철이 백종원의 고기짬뽕, 중화제육면, 돼지마늘을 맛 본 뒤 "김희철이 인정한 맛이다"면서 환호했다. 또 김희철은 짠 맛을 싫어했었는데, 간을 알게 됐다면서 감탄했다.

양세형은 "마늘과 고기 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 토마토와 양파 없으면 정말 안될거 같다"고 했다. 김희철은 "저희가 더 힘들어도, 휴게소 오시는 손님이 더 좋아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농벤져스는 영천휴게소에서 돼지 마늘버거와 중화제육면을 준비했다. 동준은 처음같지 않은 모습으로 능숙하게 양배추를 잘라냈다. 동준은 "이 프로그램 하면서 요리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김희철은 '마늘다지기' 업무를 맡았다. 백종원은 한돈 뒷다리 슬라이스를 한장씩 꺼내 반죽물로 얇게 코팅 한 뒤에 튀겨내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중화제육면 소스를 준비해 백종원에게 맛합격을 받아냈다. 백종원은 중화제육면에 맵다는 표시를 한 것을 권고했다.

이날 영천휴게소를 찾아 중화제육면과 돼지마늘버거를 맛본 사람들은 감탄했다. 특히 중화제육면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면서 맛있다고 칭찬했다. 한 농민은 뒷다리살이 원래 맛이 없는 부위인데, 이렇게 맛있냐면서 놀라워했다.

한편 백종원과 동준은 돼지 축사를 찾아 돼지의 모습을 확인했다. 백종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농림부 축산경영과를 찾아 과잉생산된 마늘과 돼지열병으로 힘들어하는 농민의 말을 직접 전했다. 한돈 농가 살리기 포인트는 소비자 비선호 '저지방부위 알리기'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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