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홍잠언 '올하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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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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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로방송가구 기준 1부 8.165%, 2부 12.5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스트롯' 첫 방송 시청률인 5.9%보다 6.6%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미스터트롯' 방송에서는 방송인 천명훈, 김인석, 'Y2K' 리드보컬 고재근, 일타강사 정승제 등 반가운 얼굴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 아이돌부와 직장인부 등에 배정되며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유소년부 도전자로 등장한 홍잠언을 비롯해 현역 가수 자격으로 출연한 임영웅, 이일민, 케냐 출신 프란시스 등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 9살 홍잠언은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호흡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조영수 마스터는 "천재다. 9살 나이를 배제하고도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한 조건을 완벽하게 가졌다. 10년 후가 기대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트롯'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N '보이스퀸'은 5.705%와 7.939%를, 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은 6.930%를, 채널A '도시어부'는 1.691%와 2.235%를 각각 나타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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