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녹지비율•편의시설…세종시 타운하우스 ‘리치먼드힐’ 주목
학군•녹지비율•편의시설…세종시 타운하우스 ‘리치먼드힐’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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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단독주택 거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거유형별 거래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단독주택 거래량이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도심 외곽 전원주택이 주를 이뤘던 반면 근래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도심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의 등장이 거래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자연을 최대한 살린 주변 환경, 편리한 주변 인프라,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센터, 명문 학군 등 정부가 주도한 계획 신도시의 강점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타운하우스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파주, 용인에 비해 수준 높은 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지난 4월 단독주택용지 특화사업 발표에서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숲 조성이 아닌 전체 위치 및 경관 등을 고려해 고운동(1-1생활권)과 해밀리(6-4생활권) 등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6일 세종시 고운동에서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리치먼드힐 타운하우스는 예약 방문인데도 불구하고 매일마다 홍보관에 많은 인파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부지면적 1만 5,314㎡에 지상 3층 구조의 단독주택 43가구로 구성된 고급형 타운하우스로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세종 리치먼드힐은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가지고 있는 고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또한 27% 이상의 녹지 비율과 40% 이상의 생태 면적 비율을 자랑한다. 단지의 산책로는 세종시 둘레숲길과도 연결되어 세종시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전면부에 고층 건물이 없고 전세대 남향 중심 배치로 대지의 경사를 이용해 각 세대별로 충분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게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건축심의 및 허가를 완료해 인허가, 시공, 감리, 하자보수까지 아파트처럼 공급하는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세종시 타운하우스나 블록형 단지 분양의 경우 대부분 해당용지만을 분양하여 구매자가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관계기관에 별도로 인허가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 또 각세대별 시공 시기가 상이하므로 주변 안전에 취약한 점도 있다. 

관계자는 “최근에는 전원주택의 불편함이 많아지면서 환경은 전원주택, 시스템은 아파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미세먼지 문제가 심해지면서 좋은 학군이 있는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최선의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부모님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운동에 위치한 리치먼드힐은 프라이빗한 독립정원, 개인테라스, 넓은 다락방, 테라스 등 전원주택의 모든 로망을 담은 설계를 비롯하여 실용적인 생활을 위한 수납 공간이나 펜트리 공간, 2~3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도 빼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선택옵션이 없다. 고품격 타운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입 주방가전, 시스템 에어컨 등 전 세대 풀옵션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만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원건설산업이 시공하는 리치먼드힐 타운하우스는 도심 속 숲세권 라이프 설계를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환경부•JTBC가 후원하는 2018 친환경건설대상에서 주거설계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리치먼드힐 샘플하우스 사전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이나 상담은 대표 전화 문의 및 세종시 마음로 264 고운프라자 2층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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