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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미세먼지…수도권 '예비저감조치'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새해벽두부터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3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 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한다.

이번 주까지 먼지농도는 높게 나타나겠다. 오는 6일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씻겨나가겠다.

오늘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3℃, 낮 최고기온은 4~12℃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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