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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안재홍, '해치지 않아' 홍보하러 온 북극곰 #공기청정기 #박영규 #김선영 [종합]

[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김영철 안재홍)
배우 안재홍이 영화 '해치지 않아' 홍보 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특별초대석에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이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해 묻자 안재홍은 "동물원이 폐장 직전이라 동물이 없다. 나는 동물원을 정상화해야 한다. 그래서 정말 동물처럼 보이는 동물 수트를 입고 관람객들을 속이며 고군분투하는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해치지 않아' 속 태수 역으로 열연한 안재홍은 캐릭터에는 "수습 변호사다. 언제 잘릴지 모른다. 이 미션이 소중하고 절박하다. 얼떨결에 동물원장으로 부임해 황당한 미션을 돌파하는 캐릭터다. 소재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해치지 않아'에서 '북극곰' 탈을 쓴 안재홍은 "영화 속에서 북극곰 탈이 너무 더워 관람객이 던져준 콜라를 마신다. 그게 동영상으로 찍혀 전국적인 인스타 북극곰이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철이 "북극곰 탈 안 힘들었나"라고 묻자 안재홍은 "탈이 굉장히 과학적이다. 목 안으로 들어가면 라텍스 물주머니가 있다. 콜라나 물이 잘 보관될 수 있게"라고 말했다.

공약에는 "몇 만 명을 넘으면 철파엠에 또 출연하겠다. 혼자서도 출연해도 되는데, 500만 명이 넘으면 강소라, 박영규를 비롯한 배우들, 직원들과 다 함께 오겠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김영철 안재홍)
이날 배우 김선영이 안재홍에 대한 퀴즈를 냈다. 김선영은 "안재홍은 '공기청정기' 같은 사람이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이거 없음 안 된다. 힘들고 갑갑한 현장에서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주는 너무너무 매력적인 배우다. 상큼하고 프레시한 에너지 갖고 있어서 공기청정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안재홍은 감동하며 "선배님 사랑한다. 나가면서 전화 드리겠다. 역시 일반적이지 않으시고 너무 멋지시다"라고 칭찬했다.

취향 퀴즈에서 안재홍은 "비빔냉면, 히어로 물을 좋아한다 박영규 선배님은 롤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영규에는 "정말 재미있다. 롤 모델이다. 밤늦은 촬영 세팅할 때도 BTS 노래 'FAKE LOVE'를 흥얼거리시더라. 너무 재미있으시고 너무 좋으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휴가가 난다면 마음 편한 친구와 함께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이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누구냐"라고 묻자 안재홍은 "같이 작품했던 친구들은 다 친하게 지낸다. 그중 유덕환이랑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우들과 연락하나?"라고 물었고, 안재홍은 "그렇다. 정기적으로 보진 않고 번개로 자주 만난다"라고 말했다.

새해 소원으로 안재홍은 "영화 '해치지 않아'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홍은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태수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5일 개봉.

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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