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TV 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배출해낸 '미스트롯'보다 훨씬 커진 무대와 과거 예능 '스타킹'을 보는 듯한 수많은 볼거리를 내세워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2일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의 황제 남진의 ‘둥지’를 배경음악으로 저마다 자신을 알리는 개성적인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에서는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스터트롯은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대중들 사이에서 재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TV 조선과 TV CHOSUN2 등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은 금요일만 5회가 편성돼 있다.

가장 먼저 본방송을 내보낸 TV 조선에서는 오전 10시 23분 1회를 편성했다. 또, TV CHOSUN2에서는 13시 13분, 14시 249분, 18시 05분, 19시 42분 등 수차례 편성했다.

이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방송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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