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랑의 불시착’ 결방, 현빈 심쿵 모먼트 다시보기…’재방송 시간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심쿵 모먼트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이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 속에 거침없는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 회마다 최고시청률을 경신, 매주 TV드라마 화제성 1위를 굳건히 지켜내며 올 겨울을 강타할 단 하나의 절대 극비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현빈(리정혁 역)의 활약이 돋보인다. 현빈이 맡은 리정혁은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북한 장교로, 강인한 심지와 단단한 내면을 지녔다. 언뜻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는 그는 윤세리(손예진 분)를 숨겨주고 지키는 과정에서 여심 저격 모먼트를 발산, 안방극장에 심쿵을 부르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지난달 15일(일) 방송된 2회에서 낯선 북한 땅에 떨어진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필요한 물건들을 요구했다. 윤세리의 말을 듣지도 않고 끊어버리는 매정한 모습을 보였던 리정혁은 나중에 바디워시, 샴푸 등 그녀가 말한 물건을 하나도 빠짐없이 사오며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2일(일) 방송된 4회에서는 “다음 주에는 강남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먹게 해달라”며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윤세리를 위해 장마당에서 커피콩을 구하는 리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리정혁은 윤세리의 사소한 말까지 다 기억하는 섬세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하고 있다.

무심하고 담담한 듯해도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리정혁의 모습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들었다. 감사의 의미로 자신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린 윤세리의 모습에 괜한 착각에 빠졌던 리정혁은, 그녀가 중대원 모두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자 내심 섭섭하고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평양에서 마주친 구승준(김정현)을 운명이라고 표현하는 윤세리에게 괜히 발끈하는 모습은 그의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리정혁은 윤세리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어김없이 달려와 구해주며 여심을 강타하고 있다. 그는 윤세리의 정체를 의심하는 조철강(오만석)의 앞에서 그녀를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하는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향초 불빛을 이용해 장마당에서 길을 잃은 윤세리를 찾아내는 등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달 29일(일) 방송된 6회에서는 공항으로 가는 길에 군용 트럭에 포위당해 위기에 몰린 그녀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리정혁은 매주 ‘사랑의 불시착’의 엔딩 장면을 화려하게 장식해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든다.

현빈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지닌 리정혁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리정혁의 덤덤하고 무심하지만 다정한 내면을 완벽히 그려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강인함을 빛내는 현빈의 완급 조절은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며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압도적 멋짐을 자랑하는 현빈의 열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4일(토)과 5일(일) 오후 9시에는 지난 방송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로 구성된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현장 확보를 위해 새해 한 주 간 휴식기를 갖고 11일(토) 7회 방송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재방송은 6일 오후 1시, 2시 40분, 11시, 7일 오전 12시 40분, 8일 오후 12시 40분, 2시 10분, 3시 50분, 5시 30분, 9일 오후 1시 30분, 3시 tvN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