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연일 재방송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등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미스트롯'보다 훨씬 커진 무대와 과거 예능 '스타킹'을 보는 듯한 수많은 볼거리를 내세워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국민 가수로 등극시킨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시즌2 격으로 준비 기간만 1년, 지원자 총 1만 5천 명 중 경쟁률 150:1을 뚫고 단 101팀이 선택됐다.

2일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의 황제 남진의 ‘둥지’를 배경음악으로 저마다 자신을 알리는 개성적인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에서는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7분부터 다음 날 0시 38분까지 방송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2.52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는 14.2%까지 치솟았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전날부터 현재까지 장악 중이다.

'미스터트롯'이 큰 인기를 얻자 TV조선은 다가오는 주말에 특별히 황금시간대 '미스터트롯' 재방송을 편성했다.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와 7시 55분에 '미스터트롯' 재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날인 5일 오전 10시 50분에도 전파를 탄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22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을 안방에서도 만나게 됐다.

오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2시, 6시에 진행되는 경주 공연 중 6시 공연의 1부는 네이버 V 스페셜에서 단독 중계를 확정,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다.

현재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그리고 2020년까지 식지 않는 화제성을 입증하며 전국 각지 넘치는 흥은 물론, 트롯의 맛을 대방출하고 있다.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잇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의 신곡 무대와 유닛 무대, 매회 달라지는 초특급 게스트의 출격으로 업그레이드된 볼거리까지 자랑하고 있다.

관객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 호평일색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4일 경주, 5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등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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