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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과 열애설’ 박보영 “ CCTV 유출, 도 넘으시는 분들 고소”

배우 박보영. 사진 경향DB
경북 영덕에서의 카페 CCTV 사진까지 유출되며 선배 김희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박보영이 팬카페를 통해 직접 소문을 부인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박보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김희원과의 관계에 대해 “선후배 사이일뿐”이라고 정의하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카페 CCTV 캡처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보영은 김희원에 대해 영화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 등을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다고 말하며 함께 밥을 먹는 등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다”고 강력대응을 천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영덕에서 박보영과 김희원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열애설로 비화됐다. 이 과정에서 동의되지 않은 CCTV 캡처 사진이 올라오는 등 사생활 침해로 의심되는 상황도 일어났다.

김희원 역시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억측이 황당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어비스’를 마친 후 11워 팔 흉터 제거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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