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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희원과 열애설 부인+CCTV 유포에 불쾌→이틀째 화제ing [MD이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보영(30)이 배우 김희원(40)과의 열애설로 이틀째 화제다. 현재 두 사람은 이를 부인한 상태다.

3일 박보영과 김희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박보영과 김희원이 같은 식당 및 카페를 방문했다는 글 때문.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사진이 유출됐다.

이에 박보영은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김희원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글을 통해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차도 마신다.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다"고 전했다.

또한 공개된 CCCTV에 대해서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니까"라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울러 도 넘은 루머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씨이엔티 역시 박보영과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보영과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을 부인한 박보영과 김희원. 이로 인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뒤, '왕과 나',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김희원은 지난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해 '별에서 온 그대', '미생', '식샤를 합시다 시즌2', '눈이 부시게'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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