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 해야지 냉 애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진아와 이태호 선수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선남선녀 커플다운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다른 사진에는 이태호 선수의 모습과 '그냥 진아를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4년생인 김진아는 아나운서 겸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토닥토닥김진아'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생인 이태호는 지난해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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