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둔 바그다드 기지 등에 잇단 로켓 공격..."여러 명 부상"
현지 시각 4일 오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 80㎞에 있는 알-발라드 기지에 로켓포 3발이 떨어져 이라크 군인과 민간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미국 대사관이 위치한 바그다드 '그린존'에도 두 발의 박격포탄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군기지와 그린존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은 지난 두 달간 심심찮게 일어났지만 이날은 미군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공습한 다음날이어서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공격에 앞서 시아파 민병대 카타이브-헤즈볼라는 레바논 알마야딘 방송을 통해 "이라크 군경은 오늘 저녁부터 미군 주둔 기지들에서 최소 천m 이상 떨어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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