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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맨유 예오빌, 잉글랜드 FA컵 64강 흥미롭다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는 이번 주말에 펼쳐질 잉글랜드 FA컵 64강(3라운드) 경기 중에서 맨유 예오빌 맞대결 관심을 가지기 쉽다. 두 팀의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월 5일 월요일 오전 0시 30분에 펼쳐지는 부담스러움이 있으나 국내에는 맨유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중인 맨유의 행보를 반갑게 여기는 축구팬이 적지 않을 것이며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맨유 예오빌 경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맨유는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한 유럽 대항전 치르지 않는 중이며 캐피털 원 컵은 조기 탈락했다. 시즌 전반기 일정이 캐피털 원 컵 1경기 빼고 모두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예오빌 원정은 맨유의 올 시즌 FA컵 첫 경기.. 더보기
블랙번 맨시티, FA컵 이변 가능성은? 이번 주말에는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이 펼쳐진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박싱데이 기간을 통해 빠듯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면 FA컵 3라운드에서는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이기는 팀은 4라운드(32강)에 진출하며 지는 팀은 3라운드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 비기는 팀은 추후 재경기를 통해 또 3라운드를 치르며 주력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늘어난다. 많은 팀들이 3라운드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FA컵 3라운드 중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경기가 블랙번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맞대결이다.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9시 45분 이우드 파크에서 맞붙는다. 토요일 저녁에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유럽 축구팬들이 블랙번-맨시티 대결을 시청할 것이다. 맨시티가 프리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