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은 서울용산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후 1994년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요계에 데뷔한다.
어린시절 뜨거운 인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됐으나, 본인에겐 가시밭길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이혼으로 외로운 성장기를 보낸 서지원은 소속사와 부모님의 기대감을 이기지 못하고 1996년 2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충격을 주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