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안정환, 군대서 팬미팅 진행..인기투표 1위[별별TV]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 감독이 군대에서 진행된 인기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창단 이래 첫 원정으로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수들은 창단 이래 첫 원정으로 떠난다는 사실에 이른 이침부터 지각도 없이 모두 모였다. 그러나 이들의 상대가 백골부대라는 사실에 '어쩌다FC' 선수들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철원으로 가는 길 현역으로 군대에 다녀온 멤버들은 병역면제 받은 레전드들에게 각자 군대이야기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창밖 풍경도 변해갔다. 갑자기 쌓인 눈으로 하얗게 변한 세상에 선수들은 모두 당황했다. 부대에 도착한 선수들은 자신들을 향해 열렬한 함성을 지르며 환호하는 부대원들을 보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에 즉석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인기투표가 펼쳐졌다. 이만기부터 한 명씩 불릴 때마다 씨름, 덤블링 등 각자의 주특기에 맞는 군인과의 깜짝 대결이 진행돼기도 했다. 인기투표 결과 안정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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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수들은 창단 이래 첫 원정으로 떠난다는 사실에 이른 이침부터 지각도 없이 모두 모였다. 그러나 이들의 상대가 백골부대라는 사실에 '어쩌다FC' 선수들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철원으로 가는 길 현역으로 군대에 다녀온 멤버들은 병역면제 받은 레전드들에게 각자 군대이야기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창밖 풍경도 변해갔다. 갑자기 쌓인 눈으로 하얗게 변한 세상에 선수들은 모두 당황했다. 부대에 도착한 선수들은 자신들을 향해 열렬한 함성을 지르며 환호하는 부대원들을 보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에 즉석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인기투표가 펼쳐졌다. 이만기부터 한 명씩 불릴 때마다 씨름, 덤블링 등 각자의 주특기에 맞는 군인과의 깜짝 대결이 진행돼기도 했다. 인기투표 결과 안정환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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