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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어쩌다FCvs백골부대, 첫 원정서 0:5 참패..자책골까지(종합)



[뉴스엔 배효주 기자]

어쩌다FC가 첫 원정 경기에서 5대 0으로 대패했다.

1월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예 백골부대와의 첫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철원으로 간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골부대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자발적으로 신병 교육대 재입대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어 어쩌다FC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본격적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백골부대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실력파 스트라이커 대령이 골을 넣었다.

이에 기세등등한 백골부대는 "백골"을 외치며 응원에도 열을 올렸다. 정형돈은 "한 골인데 백골이라고 하느냐. 시끄럽다"고 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FC 팀에서는 모태범이 기회를 잡았다. 슛을 날렸으나 ,아깝게 아웃되고 말았다. 김성주와 정형돈은 모태범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아쉬워했고, 안정환은 안타까워했다. 허재는 "완벽했는데, 잘했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백골부대는 경기가 치달을수록 힘이 빠지기는 커녕 스퍼트를 올렸다. 심지어는 여홍철의 몸에 맞고 어쩌다FC 골대에 골이 들어가는 자책골이 나왔다. 허재는 "어떻게 저렇게 들어갔나"며 당황스러워했다.

전후반 모두 치르고 난 후, 최종 스코어는 5대 0으로 마무리됐다. 정형돈은 "원정이 이렇게 힘들다"며 아쉬워했다.

안정환은 "백골부대 집중력이 대단하다. 전국 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 실력이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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