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등 2관왕...호주 아카데미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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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06. 오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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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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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아카데미 출품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또 하나의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4일 전미비평가협회 연례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전미비평가협회는 저명 영화 비평가 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생충'은 44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배우 출신 여류 감독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을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각본상도 수상해 2관왕이 됐습니다.

감독상은 '작은 아씨들'의 그레타 거윅에게 돌아갔습니다.

'기생충'은 또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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